안녕하세요.
저는 9월9일에 쓸개 절제수술을받은 환자입니다.
9월8일 심한 복통과함께 쓸개가 참외만하게 커져 터지기직전의 위급한 상황에서 퇴근시간이 다된즈음 해남종합병원 외과 이희봉선생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당장수술이 필요하였고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몰라 당황하고있을때 선새님께서는 휴가를 취소하시고 9일 아침에 기꺼이 수술을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내과 선생님께 전해들은 얘기에의하면 당시에 이 선생님께선 팔에대상포진이와서 엄청힘든상황이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게다가 그 어려운 단일공법을 써주셔서 저는 빠른회복을 보이며 오늘 딱 3개의 실밥을 뽑고 퇴원해도 된다는 말씀을듣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림니다.
해남종합병원에 이희봉 선생님같은 의술이 뛰어난 선생님이 계신다는건 해남의 자랑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해남이 빛나는 최고의 의료인으로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밝은 미소로 간호해주신 7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모두감사드립니다.
해남종합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