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숙님을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다사랑 간병공동체 소속 간병인으로 근무하시는 이해숙님께 감사드리며 칭찬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84세의 고령으로 지난 6월에 다리골절 사고를 당한후 광주 동아병원에서 수술 후 심한 선망증세로 고향인 해남종합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입원후에도 대·소변장애와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24시간 간호가 필요한 힘든 환자였습니다.
이해숙 간병인은 어머님의 병간호를 친딸처럼 살뜰하게 돌보았고 말벗이 되어 지난 9월 7일 무사히 고향집으로 귀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는 힘든 간병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을 위해 정성을 다한 결과입니다.
어머님을 위해 수시로 목욕을 시켜드렸으며 몸에 좋은 음료와 다과제공으로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자식된 자로서 글로나마 감사와 칭찬을 표하고자 합니다.
간병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특히 노인과 환자에 대한 이해와 간병 노력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향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