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성생활 임신이되면 성기에 충혈이 되므로 여성측은 성욕이 더 왕성해지고 남성은 더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중의 성교는 태아의 머리에 충격을 주어 정신박약이나 음난한 아이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써 무조건 남편의 절제를 강요한 나머지 남편의 외도와 가정불화가 임신중 또는 산후에 많이 있음을 우리는 흔히 보게 됩니다. 임신중 성교회수는 임신 2개월까지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5개월까지는 매주1회, 8개월까지는 월 3-4회, 9개월까지는 월 2-3회, 10개월은 금욕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딱딱하게 회수를 정할 수는 없다고 보며 다만 절제가 힘드는 경우에는 깊은 결합이나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체위를 취하여야 하며 급속하고도 과격한 남성의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직접 결합방법이 아니고서도 서로의 만족과 사랑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서로 따뜻한 이해와 부끄러움 없는 행동과 협조가 필요 합니다. 너무 지나친 여성 성기의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고 유방에 대한 애무는 유산, 조산의 징후가 있을시 외에는 산후 수유에 오히려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신중 손을 질속 깊숙히 삽입하는 것은 염증의 가능성이 있어 좋지 못하며 뒷물도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에는 남편의 따뜻한 사랑과 아량이 베풀어져야 되고 여성은 남편을 무조건 멀리해서는 안됩니다. |